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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알멕 공모주 청약 완벽 분석 (청약일정, 공모가, 수요예측, 기업개요)

by 엘(L)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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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일정  

알멕 공모주 청약일은 6월 20일(화)부터 6월 21일(수)까지 양일간 진행됩니다. 환불일은 6월 23일 (금), 상장일은 6월 29일 (목) 입니다.

알멕 공모주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단독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실 분들은 미리 NH투자증권 청약계좌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인 점 참고하세요.

 

치킨값을 벌기 위해 청약 진행하시는 분들은 청약단위 10주 기준 증거금 25만원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50,000원 * 10주 / 2 = 250,000원 )

 

공모가     

 

알멕 공모가 희망밴드는 40,000 ~ 45,000원이었으나,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공모가 최상단보다 높은 5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공모대상의 경우, 일반청약자는 비중이 25% 수준으로, 총 모집규모 500억에서 약 125억원을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요예측 및 경쟁률     

알멕 수요예측은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고, 수요예측 결과 총 1,772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최종 기관 경쟁률은 1,697:1로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상장 철날 강세를 보이며 공모가의 140%를 달성한 마녀공장의 기관 경쟁률은 1,800:1 이었으며, 상장일 공모가의 83%를 달성한 기가비스는 1,670:1 수준이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멕의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50.28%로 매우 높은 수준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여준다면 상장일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개요      

알멕 기업 사업 IR
알멕 기업 개요 (출처: 알멕 IR)

알멕은 2001년 11월 주식회사 경남금속으로 설립하여 2020년 3월 주식회사 알멕으로 사명 변경을 하였습니다.

 

알멕은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로 전기차용 배터리의 알루미늄 압출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동사는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온, GM, 리비안, 루시드 등 다양한 주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폭스바겐을 통하여 SK인베이션의 배터리 모듈케이스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였고, 벤츠의 전기차 배터리 팩에 적용되는 소재 공급사업도 수주하여 미국의 북마케도니아 공장으로 공급 중에 있습니다. 2022년에는 미국 리비안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전기차 자체 및 플랫폼 관련 대규모 사업을 수주 및 공급 중에 있습니다.

 

 

주요 제품 현황

 

알멕 주요 제품 현황
알멕 주요 제품 현황 (출처: 알멕 증권신고서)

알멕은 2025년 글로벌 Top 5 전기차용 알루미늄 압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EV Components 압출제품 판매를 통한 매출이 총매출의 61.7%에 달하며, 전기차용 파우치형 셀 배터리 시장의 상위 업체 내에서의 주공급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지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일반 자동차용 제품 사업은 자동차부품 업종 내 고객에 대하여 공급력, 원가경쟁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재 압출제품의 경우,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무정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알멕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 매출 828억원에서 2022년 1,567억원을 달성하였고, 올해 1분기에만 537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매출은 약 2,150억원 수준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참고로 6 26일부터 시행될 새로운 정책에 따라 신규 상장 종목의 기준 가격 설정 방법과 가격 제한 폭이 변동되며, 알멕 상장일에도 적용됩니다.

 

기존에는 신규 상장 종목의 기준 가격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되었는데, 이는 즉 공모가에 일정 비율을 적용해 시초가를 설정하고 이를 기준 가격으로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가격 제한 폭은 이미 상장된 기업과 동일하게 -30%에서 +30%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신규 상장 종목의 기준 가격은 별도의 시가 없이 공모가를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 새로이 상장하는 회사의 주가는 처음에 그 회사의 공모가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더불어 가격 제한 폭 역시 60%에서 400%로 대폭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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